올해로 발족 20년인 '정영훈 장학회'는 동신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경제학과 재학 중에 교통사고로 숨진 정영훈 학생을 기억하기 위해 어머니가 지난 2003년 8월 27일 발족했다.
어머니는 학교에 교통사고 보상액 1억원을 기증했으며 친구들과, 친척, 모교 교사들이 동참해 만들어졌다.
이후 올해까지 20년동안 106명의 학생에게 4040만원이 지급됐다.
◇청소년 5·18 뮤직 토크콘서트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5·18뮤직 토크콘서트를 20일 오후 2시 1층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서트는 초·중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대 대한중국학회 춘계학술대회 공동 주최
전남대학교는 부경대, 동서대와 오는 20일 부경대학교에서 대한중국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중어중문학과오만종 교수가 '중국 인문학 여정의 초기 양상에 대한 일고찰'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한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는 영호남 중국인문학 연구자들의 교류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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