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대선 개표가 88.59% 이뤄진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45%의 득표율을 기록한데 비해 야당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전 이스탄불 시장은 4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90% 가까이 진행된 상황에서 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이날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율이 나오지 않으면 오는 28일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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