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튀르키예 대선 개표 88.59%, 에르도안 45% vs 야당 후보 49%

뉴스1

입력 2023.05.15 06:03

수정 2023.05.15 06:17

14일(현지시간) 오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의 한 투표소 건물 밖에서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3.5.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14일(현지시간) 오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의 한 투표소 건물 밖에서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3.5.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대선 개표가 88.59% 이뤄진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45%의 득표율을 기록한데 비해 야당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전 이스탄불 시장은 4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90% 가까이 진행된 상황에서 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이날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율이 나오지 않으면 오는 28일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