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아 전북 지역 24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달 말까지 △식품 보관온도 유지 △유통기한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등 각 매장별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객들에게 식품 안전 실생활 적용 유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수칙은 △상온 보관 식품부터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순으로 식재료 구입하기 △구입 식품 즉시 냉장고에 넣기 등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5월에는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진행되는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식품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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