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경주가 고급 숙박 수요가 증가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2022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급 객실 이용객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테리어와 분위기, 청결 및 쾌적함, 편안함 항목에서는 일반객실보다 10%p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런 고객 수요를 겨냥해 지난 2016년부터 ‘객실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온천 스파가 가능한 월풀 욕조를 비롯해 LG 스타일러, 발뮤다 공기청정기,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트렌디한 가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키즈, 시네마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졌다. 키즈 객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복층형 볼풀, 미끄럼틀,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또 시네마 객실은 120인치 대형 스크린, 음향 장비, 리클라이너 등으로 영화관과 흡사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야외공간에는 ‘쉼’을 콘셉트로 약 2300평 부지에 정원을 마련했다.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분수, 정자 등을 조성하고 물이 흘러가는 듯한 ‘곡선의 미’를 살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급화 전략을 도입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객실 리모델링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화리조트 전 지점에 특화 객실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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