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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세탁 막는다...캐셔레스트, 임직원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8 10:46

수정 2023.05.18 10:46


캐셔레스트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캐셔레스트 제공
캐셔레스트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캐셔레스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가 자금세탁방지(AML)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에 나선다.

캐셔레스트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보험연수원이 주관하는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 사례 연구’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ML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 캐셔레스트는 내부통제체계를 통한 직원알기제도(KYE), 고객확인(CDD·EDD), 의심거래보고(STR) 수행 등 자금세탁방지 관련 의무 사항을 적용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급변하는 AML 제반 환경과 금융당국의 중점 추진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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