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최근 제32사단 군사경찰대로 자대 배치됐다"고 밝혔다. 흔히 '백룡부대'로 불리는 제32사단 군사경찰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방위한다. 남주혁은 군사 경찰대로서 사단 내 치안활동·사건 수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남주혁은 지난 3월20일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내년 9월19일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 촬영을 마치고 입대했다. '비질란테'는 광역 수사대 수사관이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를 사냥하는 이야기로, 남주혁은 다크히어로인 '지용'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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