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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투자자 주목"...중소형기업 합동 IR 열린다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9 10:28

수정 2023.05.19 10:28

오는 31일 개최

한국거래소. /사진=연합뉴스TV 제공
한국거래소. /사진=연합뉴스TV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중소형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연다.

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이달 31일 코스닥 중소형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 IR는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사가 대상이다. 루닛, 엠로 등 총 31개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별 IR는 소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되고, 투자자들은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소그룹미팅은 홍보관 내 각 기업 부스에서 투자자 미팅을 50분씩 진행하고, 기업설명회(PT)는 위세아이텍(AI·빅데이터 전문기업)이 IR센터에서 50분간 진행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해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업황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하면서 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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