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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페이, 오늘부터 전국 1만7000곳 CU에서 결제 된다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9 10:08

수정 2023.05.19 10:08

[파이낸셜뉴스]
SK 페이, 오늘부터 전국 1만7000곳 CU에서 결제 된다

11번가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SK페이를 19일부터 전국 1만7000여개 CU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전국 CU 매장에서 SK페이 앱과 SK텔레콤 T멤버십 앱을 통해 바코드 결제가 가능하다. 앱을 실행하고 SK페이에 미리 등록해 둔 카드결제(일부 카드사 제외), 선불충전 결제(SK페이 머니),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바코드 결제를 누르면 된다. T멤버십 할인·적립도 자동 적용된다.

SK페이 결제 가맹점은 편의점의 경우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가능하다.
베이커리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던킨, 베스킨라빈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빕스, 에그슬럿 등 현재 4만3000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간편결제의 편리한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용가능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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