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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신입직원들이 양재천 가서 뛴 이유는? DB생명 '플로깅' 실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9 15:13

수정 2023.05.19 15:13

DB생명 신입사원과 멘토 25명이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B생명 제공.
DB생명 신입사원과 멘토 25명이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B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생명 신입직원들이 멘토들과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참여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DB생명에 입사한 신입사원과 멘토 25명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신입사원과 멘토들은 양재천을 뛰면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까지 완료했다.
DB생명의 ESG 활동 일환으로 신입사원에게 색다른 멘토링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플로깅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친분도 쌓고 업무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 DB생명은 △어스아워(Earth Hour)챌린지 △분리배출 친환경챌린지 △심장병 수술 환자 지원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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