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에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단지가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21만㎡ 규모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 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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