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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x젠, '전국노래자랑' 추가 합격…'호랑나비' 무대 완성

뉴스1

입력 2023.05.19 23:24

수정 2023.05.19 23:24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한 사유리, 젠의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됐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전국노래자랑' 부천 편에 도전한 사유리, 젠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젠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앞둔 사유리는 앞서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에게 조언을 구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노래보다 재미가 중요하다며 기존의 사유리를 버리라고 조언하기도.

이어 1500명 이상이 도전한 '전국노래자랑' 예심 현장이 공개됐다. 사유리 모자가 예심 무대에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긴장한 사유리와 달리 젠은 사유리의 '호랑나비' 노래에 맞춰 추임새를 적절하게 넣고 활약해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어 젠은 '꿍따리 샤바라'까지 부르며 합격을 손에 쥐었다.

젠의 활약으로 1차 예심은 합격했지만, 2차 예심에서는 합격자에 호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사유리와 젠은 추가 합격 문자를 받고, 본선 준비에 돌입했다. 본선 리허설 당일, 젠이 낮잠 시간과 겹쳐 저조한 컨디션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사유리는 "큰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안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다, 실망하게 하고 피해줄까 봐"라며 걱정하기도.

그러나 젠은 본 무대에 오르자 방긋 웃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초대 가수로 함께한 테이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웃음을 주기도. 이후, 사유리는 젠의 코러스에 맞춰 '호랑나비' 무대를 유쾌하게 마무리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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