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병헌이 3년 만에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미트 어게인'(Meet Again)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도쿄에 위치한 브릴리아 홀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시작해 '올인' '아이리스'까지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인 이병헌은 2006년 배우 최초로 도쿄 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이후에도 이병헌은 팬미팅과 콘서트 등 오랫동안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미트 어게인'은 지난 13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한편 이병헌은 박서준·박보영과 주연을 맡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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