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분양전망대]전국 3곳에서 총 1229가구 공급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1 15:55

수정 2023.05.21 15:55

아파트 단지 모습. 2023.5.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아파트 단지 모습. 2023.5.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5월 넷째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선 부산과 울산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서울에선 서대문구 신규 단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5월4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229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64가구) 1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972가구), 울산 남구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193가구)가 청약 접수를 앞뒀다.

오는 23일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짓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0층, 22개동에 전용면적 84~110㎡의 총 972가구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1층, 전용면적 84㎡, 총 193가구 규모다. 봉월로와 문수로, 수암로, 삼산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로터리와 인접해 울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에선 신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오는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조성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3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총 283가구로 이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권에 있다.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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