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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랩스, 서울시와 손잡는다...'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 개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2 16:27

수정 2023.05.22 16:27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웹 3.0 페스티벌 2023’의 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파트너로 참여
크로노스 CI. 크로노스 랩스 제공
크로노스 CI. 크로노스 랩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크로노스 랩스가 ‘서울 웹 3.0 페스티벌 2023(Seoul Web3.0 Festival 2023, SWF2023)’에 참가한다.

크로노스 랩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SWF2023에 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파트너로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SWF2023는 국내 웹 3.0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해커톤 △웹3 스타트업을 위한 IR 데모데이 △네트워킹 파티 및 △대체 불가 토큰(NFT)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크로노스 랩스는 크로노스 생태계 개발과 탈중앙화 금융 및 블록체인 게임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SWF2023을 통해 국내외 자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SWF2023의 메인 행사인 해커톤은 국내 최초로 크로노스 체인을 사용한다. 크로노스는 이더리움과 코스모스 생태계와 상호 운용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다.
크로노스 랩스는 해커톤의 심사위원단 및 자문단으로 참여하는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켄 팀싯 크로노스체인 총괄이사는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한국에 더욱 다양한 크로노스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한국 웹3.0 생태계의 독보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올해 크로노스가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교차점에 있는 소비자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서울시 디지털 수석은 "이번 SWF2023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웹3 기업들이 한데 모여 서로 교류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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