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09:20

수정 2023.05.23 09:20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부산·인천발 국제선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가 보다 최대 90%까지 파격 할인한 항공권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으로 후쿠오카 6만200원, 오사카 8만9000원, 클락 9만9900원, 나리타(도쿄) 10만9200원, 타이베이 10만9900원, 가오슝 10만9900원, 다낭 12만3200원, 방콕 12만9900원, 나트랑 15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으로는 후쿠오카 7만5200원, 오사카 7만9800원, 다낭 12만2300원, 나리타(도쿄) 12만3300원, 방콕 12만9500원, 삿포로 14만500원, 나트랑 15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함께 힘들었던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