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대표 최정화)이 다음 달 13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문화소통포럼 CCF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몰입과 히든 탤런트, 나누는 즐거움'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재능을 '깜짝' 공개하고 이러한 재능을 가지게 된 계기와 이유를 밝힌다.
이날 현장에서는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태권도 2단 시범,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와 방효진 밀렌아시아 회장의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의 판소리, 마술로 세계와 소통하는 권준혁의 마술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전 세계 핫 이슈가 된 챗GPT를 통해 한국을 외국인에게 잘 알릴 수 있는 질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선정하고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 등 주한 대사 10명,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문화소통포럼 CCF는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 당시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해 실시한 C20 문화정상회의를 계기로, 2011년부터 매년 7~8월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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