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은 청풍호반케이블카(대표 오영록)와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팸투어, 디지털콘텐츠, 의림지 유화 작품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한다.
또 의림지, 청풍호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대표 명소인 청풍호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태리역에서 출발해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케이블카 외에도 시네마360과 환상미술관, 모노레일 등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및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오영록 대표는 "제천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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