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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유박스, 코스닥 입성 3거래일 만에 상한가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13:52

수정 2023.05.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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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I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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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씨유박스가 코스닥 입성 3거래일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를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유박스는 오전 11시 2분을 기준으로 상한가에 직행했다. 앞서 씨유박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해 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1만7200원)보다 낮은 1만5000원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1% 하락하며 1만3000원 선까지 빠졌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씨유박스는 인공지능 영상 인식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 얼굴 인식과 관련해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상장 전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핵심 장비 서버를 확충하는 등 인프라에 투자해 사업 경쟁력를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아시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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