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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채널에 '신서유기', '지락실'이 떴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4 11:00

수정 2023.05.24 11:00

'삼성 TV 플러스'에 새로 추가된 17개 프로그램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 TV 플러스'에 새로 추가된 17개 프로그램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TV에 탑재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삼성 TV 플러스'에서 tvN '뿅뿅 지구오락실' 등 17개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패스트(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서비스다. 전 세계 24개국에 20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뿅뿅 지구오락실', '신서유기8' ,'삼시세끼 어촌편5' 등 CJ ENM의 인기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관을 최초로 도입했다.

추가되는 채널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채널 로고에 '뉴(New)' 를 표시했다. 2023년형 삼성 스마트 모니터 사용자들은 리모컨 뿐 아니라 마우스로도 채널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시청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한 감상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패스트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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