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상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업을 통해 조성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을 시작해 현재 28개 입점 기업의 16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총 40곳 내외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관리 및 운영과 함께 연중 각종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조해 6월 1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입점 신청기업에 대해 8월 말까지 상품평가와 검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부터 동백상회에 입점하게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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