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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기술 공급계약 규모는 49억원
24일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앞서 2021년 12월 14일 이 회사는 해당 영화를 제작한 블라드스튜디오 상대로 49억원 규모 VFX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하며 프로젝트 참여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02월 14일까지였다.
이 영화는 현지 기준 지난 22일 0시30분(한국시간 22일 7시30분)에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생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이 작품은 약 1년반 동안 VFX 작업을 진행했는데 단일 콘텐츠로는 중장기 프로젝트”라며 “기후 변화와 차량 액션 등 복합적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했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힘을 더하기 위해 다수의 특수효과 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VFX뿐 아니라 디지털 색보정 작업도 담당해 전체 영상 품질을 높였고 자회사 라이브톤이 음향 기술 제작까지 맡았다”고 덧붙였다.
김욱·강종익 덱스터스튜디오 공동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에 VFX 스튜디오로서 이름을 올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K-VFX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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