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실시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콘텐츠산업의 전체 수출액 124억5000만달러 중 게임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약 70%(86억7287만달러)에 육박한다. 'K-게임'으로 불리는 게임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대형 신작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슨, 엔씨소프트(엔씨), 넷마블 등 전통강자는 물론 크래프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NHN 등이 슈퍼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을 대거 선보이면서 게임 세계관을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