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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외계층 아동 문화체험 지원에 5300만원 기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5 09:33

수정 2023.05.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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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홍성수 이마트 CSR 담당 상무, 박흥식 남산원 원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홍성수 이마트 CSR 담당 상무, 박흥식 남산원 원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다. 기부금은 이마트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완구 매출액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300만원이다.

이마트가 전달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 체험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남산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 양육시설 30개소에 해당 기부금을 지원한다.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더욱 많아 지길 희망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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