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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앤씨앤, 美 엔비디아 급등..차세대 AI 핵심 반도체 소자 세계최초 개발 부각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5 10:05

수정 2023.05.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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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24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5∼7월(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된 앤씨앤(092600)이 상승세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10억 달러(14조5천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71억5천만 달러(9조4천451억원)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데이터 센터 칩에 대해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 업체로 잘 알려진 엔비디아는 현재 AI 개발에 이용되는 반도체를 전 세계 시장에서 90% 이상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지난 2월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앤씨앤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로부터 'IT SW 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뉴로모픽)'을 지난 2019년 완료하는가 하면, 정보통신부의 'IT-SoC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를 완료하거나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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