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올해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올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고기능성 신발이 신발로 주목받고 있다.
고어텍스는 장마철을 앞두고 뛰어난 방수, 투습성으로 외부의 물기는 막으면서 내부의 땀과 같은 습기는 쉽게 배출해 내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신발을 추천했다.
신발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하면 비가 오는 날에도 신발이 젖지 않아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는 K2가 출시한 '플라이하이크 퓨어'를 소개했다.
접지 면적이 20% 이상 넓어진 블록 패턴이 적용된 아웃솔로 우천 시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신발 내부와 외부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고어텍스는 네파에서 출시한 '하이플로우 쿠시'도 제안했다. 강도와 복원력은 우수하면서 반발 탄성은 높인 소재를 적용해 활동 시 추진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뒤틀림은 방지해 주는 안정성이 좋은 제품이다. 발목을 잡아주는 소재가 적용돼 무너짐 방지 및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바닥 전면 부틸 고무 30% 아웃솔이 적용돼 우천 시 등 다양한 상황에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장시간 착용에도 우수한 통기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인솔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에서 출시한 '#무브 어스'는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어 발 앞쪽까지 길게 내려온 신끈과 고무 토캡이 특징이다. 비브람 에코 스텝을 적용해 습하고 건조한 표면에서도 탁월한 그립력을 제공하며 내구성을 더했다. 이태리 마벨사의 사과 폐기물로 생산된 비건 가죽 '애플 스킨', 수명을 다한 방화복, 폐원단으로 제작한 메쉬 소재를 제품에 적용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했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343 ECO'는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자카드 메쉬를 적용해 유연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리사이클 원료를 혼합한 미드솔, 폐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를 더한 인솔, 재생 표준 인증 'GRS'를 획득한 고무로 제작된 아웃솔을 제품에 적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접지력, 안정성 등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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