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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라이프 스타일 담은 맞춤 주거공간 ’유클래시 역삼’ 5월 준공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5 11:10

수정 2023.05.25 11:10

편리한 주거인프라·사통팔달 교통망·대형 개발호재 갖춘 핵심입지에 들어서
영앤리치 라이프 스타일 담은 맞춤 주거공간 ’유클래시 역삼’ 5월 준공완료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주택시장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에 따른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지만 럭셔리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특히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 젊은 신흥 자산가인 ‘영앤리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서초 지역 전체 거래 가운데 2030세대의 매입비중은 29.06%로 3분의 1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2019년 23.96%에 비해 5.1%의 비중이 확대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하이엔드 주택시장에서도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성과 희소성 등을 갖춘 설계 및 컨텐츠 등을 접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5월 오픈 예정인 “유클래시 역삼”은 젊은 자산가들을 위한 소형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클래시”(U CLASSY)는 ‘세련된 당신’을 의미하는 U와 CLASSY의 합성어로, 40여개 호텔 시공으로 주목받아온 기업 더디자이너스가 디자인·설계·시공 등 전반적으로 맡아 진행한 고품격 주거형 오피스텔 프로젝트 브랜드이다. 더디자이너스는 호텔더디자이너스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호텔 브랜드 개발을 통해 축적된 설계 및 시공 노하우와 다수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7-10 일대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 53㎡ 오피스텔 35실, 전용 56㎡ 오피스 4실, 근린생활시설 1실로 구성됐다.

강남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부분이 전용 18㎡ 원룸 등 소형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지만 “유클래시 역삼”은 희소성 높은 1.5~2룸의 넓은 평형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재택근무 시행이 확대되고 주거문화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전용53㎡ “넓은 거실구조의 평형”의 주거공간은 젊은 세대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 내부는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건조기능 포함), 3구 하이브리드, 공기 순환기가 빌트인으로 무상 제공되며, 최신형 주방가구 및 하이엔드 마감재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특별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지하층 근린생활시설과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중앙 CCTV를 통한 보안 및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 1세대 1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 세탁·청소·발렛파킹 등 컨시어지 서비스와 인근 조선팰리스 호텔의 피트니스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유클래시 역삼”은 강남에서 메인 입지로 통하는 테헤란로 역삼역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센터필드·조선팰리스호텔·GS타워 등 인근 대·소형 오피스 밀집지역으로서 높은 유동인구를 확보했다.

2호선 역삼역이 도보로 5분 거리로 강남역, 선릉역을 통한 타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으로 9호선 언주역도 자리해 있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를 통해 강남 전역 이동이 쉽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수도권 각지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지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 2017년 마이스(MICE) 산업을 비롯, 문화∙의료, 벤처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4만2312㎡), 라이온미싱 부지(5363㎡), 삼성 부지(5305㎡)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코엑스와 잠실운동장을 잇는 199만여㎡에 들어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사업,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GTX-C노선 등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및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오피스텔 규제 완화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4월 말부터 만기 8년으로 묶여 있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이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방식(최장 30년 만기)으로 개선되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규모가 대폭 커졌다.
주거형 오피스텔 주택수 산정 제외 추진도 이어가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유클래시 역삼’은 역삼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세련된 영앤리치 주거공간으로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GBC,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클래시 역삼은 선 시공·후 분양 오피스텔로, 그림만 보고 분양하는 기존 곳과 달리 이미 완공된 검증된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며, 계약 후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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