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스위트 마리아주' 패키지와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위트 마리아주는 객실 1박과 더 라이브러리 빙바인(애플망고빙수 1개, 페어링 와인 2잔 세트)이 포함돼있다. 조기 품절 사태가 잦은 애플망고빙수를 체크인 당일 먹을 수 있다. 8월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 얼리 서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여름 시즌 대표 시설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 카바나 혜택이 포함됐다.
패밀리 카바나(최대 6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우 버거, 순살 프라이드 치킨 등이 제공된다. 외부 인원 2인은 무료 초청 가능하다. 패키지는 7월9일까지 월~목요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연인과 가족을 위한 여름 패키지를 내놨다.
연인을 위한 '스위트 서머 이스케이프'는 중문 바다를 볼 수 있는 퍼시픽 디럭스 룸 2박, 조식 또는 중식, 호텔 셰프의 일식 요리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인룸 디너, G.A.O. 포레스트 승마, 겔랑 스파 등이 포함됐다.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톱'도 있다. 8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족을 위한 '디어 마이 패밀리' 패키지는 G.A.O. 숨비포토, 패밀리 카바나 3시간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과 수제 프라이드 치킨, 샐러드 등을 카바나에서 즐길 수 있다. 이용기간은 8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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