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기관 명칭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변경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명칭 개정 등이 포함된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의 법률개정 공포 이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8월 말쯤 정식 명침이 변경될 예정이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명칭이 개정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하나 돼 조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이자 산업대전환의 견인차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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