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방청, 12개국과 해상 암모니아 사고 대응 논의

뉴시스

입력 2023.05.26 06:04

수정 2023.05.26 06:04

기사내용 요약
24~26일 싱가포르에서 워크숍 개최
韓, 국내 위험물 사고 대응사례 공유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24~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인태지역 해상 암모니아 사고대응 워크숍'에 전문가 2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3.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24~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인태지역 해상 암모니아 사고대응 워크숍'에 전문가 2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3.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소방청은 24~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해상 암모니아 사고대응 워크숍'에 전문가 2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주싱가포르 프랑스대사관의 제안으로 유럽연합(EU) 기금을 들여 개최하게 됐다. 인·태 지역 해상 안전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싱가포르,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2개국 68명의 위험물 전문가들이 모여 효율적인 사고대응을 논의했다.

1일차에는 해상 지역에서 암모니아 유출 시 효율적인 대응 절차와 방안에 대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전날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화 토의를 진행했고 마지막 3일차에는 분임별 발표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소방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국내 위험물 사고 대응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부산 정박어선 암모니아 누출과 같은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물 사고로부터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나라는 적극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와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선박에서 암모니아 1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선박 안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6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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