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삼성전자, 연이틀 신고가... 7만전자 안착하나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6 10:34

수정 2023.05.26 10:34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전날에 이어 장중 ‘7만전자’를 넘어서면서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7만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는 오전 10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도 들썩거리는 모양새다.
시간 외 거래에서 27%가량 폭등했던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정규 거래에서 약 24%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AMD는 11.16%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6.81% 올랐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6% 오른 10만7700원을 기록하며 11만원을 앞두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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