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OZ8124)의 문이 착륙 직전 열렸다. 이 항공기는 대구공항에 착륙했으며, 일부 승객은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문을 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항공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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