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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들 대상 국내 회계·세무 세미나 개최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6 17:07

수정 2023.05.26 17:07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주최
‘2023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 /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제공
‘2023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 /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023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렸다.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일본어로 해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국내 회계·세무 환경 변화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일본 현지 경영진, 재무 담당자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3년째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일본어 가능 전문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 일본 서비스 그룹(Japanese Services Group)은 세미나 전 세션을 일본어로 진행했다.

서정욱 딜로이트 JSG 리더 인사말로 시작해 다케다 유키코 시니어 매니저 사회로 실시됐다.
김병렬 파트너와 강승수 파트너가 일본계 기업에 적용되는 회계부담 경감방안 주요 내용과 일본기업 회계감사 시 주요 이슈와 관련한 최신 회계동향을 다뤘다.

세무 세션에서는 김명규 파트너와 이성재 파트너가 일본계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2023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을 포함해 최신 세무조사 현황과 세무조사 시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300명 넘는 일본 현지 기업 세무 및 재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본 기업이 한국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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