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LF몰, 빅데이터 기반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빠른배송' 시간 확대

뉴스1

입력 2023.05.26 16:37

수정 2023.05.26 16:37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과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등 배송 편의성을 강화했다.(LF몰제공)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과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등 배송 편의성을 강화했다.(LF몰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과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등 배송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구매 전 배송일을 세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배송 기능을 고도화했다.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하는 기능이다.

상품의 기존 배송 데이터 외에도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배송일을 안내해준다.


또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로 늘렸다.
LF는 기존에도 물류센터 재고를 보유한 상품의 경우 오후 3시 이전 결제 시 오늘 출발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객의 직관적인 인지를 돕기 위한 신규 네이밍 '슝배송'을 적용하고 주문 마감 시간도 연장해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재익 LF몰 CX 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의 고객 경험 중 가장 중요한 영역이 배송인 만큼 고도화된 기능들을 앱 내에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LF몰은 고객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확장된 앱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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