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대 'Boot-Up 창업캠프' 운영…창업경진대회 출전 목표

뉴스1

입력 2023.05.26 17:09

수정 2023.05.26 17:09

지난 25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학년도 Boot-Up 창업캠프’가 열린 가운데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대전대 제공)/뉴스1
지난 25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학년도 Boot-Up 창업캠프’가 열린 가운데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LINC3.0사업단이 ‘2023학년도 Boot-Up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출전을 목표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아이디어 고도화 특강과 함께 전문 멘토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심층 멘토링 등 학생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창업아이디어는 후속 멘토링 과정을 거쳐 6월 ‘대전대 Start 창업경진대회’와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 ‘2023 학생 창업유망팀300’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전대는 지난해 ‘학생 창업유망팀300’ 본선에 6팀을 올렸으며 5명의 학생 창업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10팀 이상 선정을 목표로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뿐 아니라 캠프, 특강 등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상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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