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은행노동조합은 노조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북은행노조는 후원금으로 백미(10㎏) 90포를 구매해 예술·교육·복지 장애인시설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조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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