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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현 신흥초 감독, U-12 야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뉴시스

입력 2023.05.26 17:23

수정 2023.05.26 17:23

오는 7월 대만서 열리는 세계유소넌야구대회 출전
류덕현 감독. (사진=KB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류덕현 감독. (사진=KB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류덕현 대전 신흥초등학고 감독이 12세 이하(U-12)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7월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파견할 U-12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류덕현 감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 지원자를 모집했다.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해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류 감독을 선임했다.

류 감독은 신흥초-충남중-대전고-동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부터 모교인 신흥초에서 지도자를 맡고 있다.


신흥초는 2021년 회장배(천안흥타령기) 초등학교야구대회 준우승,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상위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도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일궜다.


한편, 협회는 다음달 중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발을 완료하고 국내 강화훈련을 거쳐 본격적인 U-12 대표팀 파견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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