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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차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찾아 '국토부·지자체 원팀' 당부

뉴시스

입력 2023.05.26 17:26

수정 2023.05.26 17:26

추진단 출범과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 절차 당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2023.05.26.(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2023.05.26.(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어 차관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신공항 주변 현황, 이주 및 보상대책,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에 어 차관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여객·물류중심 공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규모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달 2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단 출범,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또 대구시, 경상북도 신공항 담당자들을 만나 "국토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원팀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어 차관은 항공교통본부를 방문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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