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이노, 환경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에그' 가동

뉴스1

입력 2023.05.26 17:32

수정 2023.05.26 17:32

SK그룹 본사 ⓒ News1 김진환 기자
SK그룹 본사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에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그는 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스타트업 16개사를 에그 3기로 선발했다.
올해는 탄소중립과 수소 및 바이오 연료 관련 분야로 환경 스타트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들에게 투자유치 자문과 맞춤형 멘토링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상훈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오는 2025년까지 환경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협업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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