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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1일 웰에이징센터서 어르신 등 온가족 행사 개최

뉴스1

입력 2023.05.26 17:39

수정 2023.05.26 17:39

강남구 제공. @News1
강남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5월 가정의달을 마무리하는 오는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 영양 균형을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 만들기,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 등을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음건강검진 자가 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 누적 이용자가 1만1524명으로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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