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日, 추가 대러 제재 발표…바그너 간부 등 자산 동결

뉴스1

입력 2023.05.26 17:43

수정 2023.05.26 17:43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일본 정부가 러시아를 상대로 새로운 제재를 결정했다고 26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러시아 민간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의 간무와 무기상 등 개인 24명과 78개 단체 등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러시아 군 관련 단체 등 80곳에 대해선 부품 등의 수출 금지를 결정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9∼21일 진행된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제재 회피나 우회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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