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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군, 중·고생 1400명 입학축하금 지급 등

뉴시스

입력 2023.05.26 17:49

수정 2023.05.26 17:49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1400여 명에게 입학축하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유치원·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축하금을 지급했다.

군은 2019년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 초·중·고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군은 이번 1차 지급 미신청자와 누락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 EM흙공 던지기

충북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26일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으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했다.


흙공 던지기 사업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 제거에 효과가 뛰어난 흙공을 소하천에 던져 수질 개선을 돕는다.


흙공은 1개에 3.3㎡를 정화하고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수질정화용 흙공 200개를 백곡천에 던졌다.
7개 읍면 소하천과 저수지 등에도 흙공 700개를 던져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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