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퇴근길날씨] 전북·경남 자정까지 0.1㎜ 미만 비소식

뉴스1

입력 2023.05.26 17:55

수정 2023.05.26 17:55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파란 하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5.3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파란 하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5.3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6일 금요일 퇴근길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약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자정까지 전북 남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오후 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22~28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1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1도 △인천 22.5도 △춘천 25.3도 △강릉 26.6도 △대전 25.4도 △대구 26.8도 △전주 25.0도 △광주 23.0도 △부산 19.8도 △제주 24.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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