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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청약 경쟁률 1265.33대 1…증거금 5兆 돌파

뉴시스

입력 2023.05.26 17:57

수정 2023.05.26 17:5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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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마녀공장이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화장품 전문기업 마녀공장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26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5조613억원으로 집계됐다

마녀공장은 지난 22일~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동시에 올해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인 1800.47대 1을 기록했다.

마녀공장은 공모 자금을 해외 시장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 리뉴얼과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활용해 다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계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뷰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단 계획이다.


한편 마녀공장은 오는 31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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