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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낙화놀이·한우국밥 눈과 입 즐기고 기념품도 받으세요"

뉴스1

입력 2023.05.26 18:50

수정 2023.05.26 18:50

경남 함안군이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27일부터 6월까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이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27일부터 6월까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낙화놀이 기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안군은 '조선판 불꽃놀이'로 불리는 낙화놀이 당일인 27일부터 6월까지 관광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낙화마을 스탬프투어로 이벤트 포문을 연다. 함안면 무진정과 맞닿은 괴항마을에 조성된 낙화놀이 테마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앞에 놓인 스탬프 10개를 모두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스노우볼 볼펜 1000개를 지급한다.
볼펜은 함안낙화놀이를 형상화해 제작했다.

또 한우국밥촌에서 근대테마거리 사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밥촌 뒤편에 자리한 '함안성당 구읍공소'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지급한다.
기념품은 함안한우국밥 그립톡과 함안사랑상품권 1000원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문화관광 누리집(tour.ham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함안낙화놀이 연계 관광홍보 이벤트 참여로 즐거운 함안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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