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이채민, 박정수도 눈여겨본 신예…"'일타스캔들'서 연기 잘했어" 극찬

뉴스1

입력 2023.05.26 20:49

수정 2023.05.26 20:49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예 이채민이 대선배 박정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일타스캔들' 선재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채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처음 인사드린다. 인생 첫 예능이다 보니 많이 떨린다"라며 "선배님들께서 품어 안아 달라"라고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이에 MC 붐은 "우리가 안기에는 어깨가 너무 넓다. 키가 엄청 큰데 몇이냐 "라며 궁금해 했다.
이채민은 "189cm"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이채민을 향해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아"라며 놀라워했다. 출연진들은 "아침에 거울 보면 느낌이 어떠냐"라고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물었다. 이채민은 "아, 그냥 뭐 밖에 나가도 되겠구나 싶다"라며 겸손하게 답해 웃음을 샀다.

이후 배우 박정수가 새로운 셰프로 나왔다. 박정수는 살림 경력에 대해 약 50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채민은 그에게 "미식가라고 하시더라"라는 말을 건넸다. 박정수는 "미식가는 확실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배우 오윤아가 이채민을 가리키며 "너무 잘생겼죠"라고 했다. 박정수는 "그래, 맞아"라고 공감하더니 "'일타스캔들'에서 연기를 참 잘했어"라면서 극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채민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