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 도쿄 동편 치바 반도에서 규모 6.1 지진…쓰나미경보 없어

뉴시스

입력 2023.05.26 21:29

수정 2023.05.26 21:29

[AP/뉴시스] 23일 일본 도쿄 동쪽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지진발생을 알리는 전자 경보가 보이고 있다
[AP/뉴시스] 23일 일본 도쿄 동쪽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지진발생을 알리는 전자 경보가 보이고 있다
[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26일 일본 동부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도쿄와 그 주변이 흔들렸으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규모 6.1의 지진으로 진앙지는 도쿄 동편의 치바 반도였고 진원지는 지하 44.5㎞라고 미국 지질측량국은 말했다.

치바현 및 이바라키현에서 강한 흔들림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미 지질측량국은 건물이나 인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 통신은 이바라키현에 소재한 도카이 제2 원전에서 어떤 문제 상황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5일 중부 지방에서 강진이 터져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