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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7일, 토) 내륙 5~20㎜ 소나기, 부산은 흐림

뉴스1

입력 2023.05.27 05:01

수정 2023.05.27 05:01

비가 내리는 18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5.18/뉴스1
비가 내리는 18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5.18/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이현동 기자 = 27일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5~20㎜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양산·진주 18도, 창원·김해 17도, 거창·산청 16도 등 전날(13~18도)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양산·밀양 27도, 김해·창녕·함안 26도, 창원·진주 25도, 부산 24도 등 전날(22~27도)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부산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까지 모두 0.5~1.5m 수준으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해안·강·호수와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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