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어린이도서관, 6월 한 달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정관어린이도서관 전경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6월 한달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공연, 특강, 체험 등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 선장' ▲어린이 특강 '내가 만드는 인형극장',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그림책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음달 25일에는 마술쇼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도 준비돼 있다. 마술쇼 참가신청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 가능한 인원은 총 60명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내용 및 프로그램별 참여방법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정관어린이도서관은 2013년 6월 1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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