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제1회 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개최한다.
대회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리그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회 외에도 게임체험존, e스포츠선수와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회 개최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24일 경기도 주관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7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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