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관광지 관심도가 전국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를 분석한 결과 5월 2주 기준 국내여행지 관심도에서 충북은 14.1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달뿐만 아니라 충북 여행지 관심도는 2월 2주부터 12주 연속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국내 여행 관심도는 제주가 47.4, 강원이 46.8, 부산이 40.7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비율은 2월 2주 70.2%에서 5월 2주 76.7%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 여행지에서 충북은 호감도가 떨어지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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